금정산
금정산성 2망루
유 산
2019. 3. 12. 15:14
언제 : 2019.03.11
어디 : 금정산성 2망루
산성고개~ 남문연못~ 금정산성 2망루~ 552봉~ 케이블카능선~ 금강공원~ 명륜역.
요즘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어제 비가 내린 후 오늘은 다행히 그 상태가 좋다고 한다.
간만에 봄나들이 산행, 벌써 생강나무꽃이 피고 진달래도 피어 봄소식 전해주고 있다.
당겨 본 파리봉. 오늘 파리봉을 가려고 나섰으나 코스를 바꾸어 남문연못 방향으로 간다.
남문연못. 봄나들이객들의 도란도란 이야기소리까지 더해져 연못은 봄기운이 가득하다.
산중매화.
누워서 자고 가도 좋을 만한 큰 의자.
바위를 깨려한 흔적이 남아있다. 실패작일까? 진행 중일까?
생강나무꽃.
금정산성 제2망루.
금정산성 너머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 등.
바람을 막아주는 성벽 아래 양지바른 곳에서 쉬었다가
552봉에서 이리저리 바위 구경한다.
높이 5~6m 됨직한 큰 바위이지만 나무에 가린다.
전망대 쉼터.
당겨 본 아기자기능선의 바위들.
미세먼지 없다고 했지만 연무 탓인지 시계는 그리 좋지 않다.
나비의 날개처럼.
진달래꽃.
올해는 화신이 조금 빠르다더니 산자락에는 진달래가 꽤 많이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