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고당봉 풍경

유 산 2014. 8. 31. 15:59

언제 : 2014.08.30

어디 : 금정산 고당봉

      

          범어사에서 청련암을 지나 고당봉에 오르고 금정산성 북문을 지나 범어사로 되돌아 내려온다.

        등산로 주변에서는 억새가 피어 가을 소식을 전해주기도 한다.

        가을의 문턱에서 멋진 조망을 기대했지만 예상 밖으로 흐린 날씨 탓에 조망이 덜하다.

 

 

고당봉 뒤 사거리에는

 

 

억새가 제법 피었다.

 

 

고당봉 오르는 길

 

 

바위를 보고,

 

 

회동수원지를 본다. 그 많던 녹조는 다 떠내려 갔을까?  산은 푸른데 붉은 색 물은 어디서 왔을까?

 

 

고당봉

 

 

데크가 많다. 

 

 

금정산성 북문 쪽으로 옅은 안개가 지나간다.

 

 

왼쪽으로 낙동강이 구비구비 흘러오고,  앞쪽은 양산천이 가로지른다.

 

 

장군봉 너머 천성산은 보일 듯 말 듯.

 

 

고모당과 전망대.

 

 

낙동강은 구비돌아 남해로 ---.

 

 

고당봉 정상석(801.5m)을 한 번 더 보고,

 

 

검은 구름이 몰려들어 하산을 서두른다.

 

 

금정산성 복원 공사는 계속된다.

 

북문습지지대의 억새 너머 고당봉.

 

 

금정산성 북문을 지나 빠른 걸음으로 내려온다.

 

 

*** 처음 범어사를 지나 내원과 청련으로 가는 길을 따라 고당봉으로 오르는 길

 

 

사베고개에서 본 금정산 숲속 둘레길 이정표. 범어사에서 이 곳까지 1km도 안되는 거리인 듯한데 범어사 입구 4.51km는 ??

(☞ 산행 며칠 후 다른 지도를 보니 숲속둘레길은 사베고개에서 범어사로 바로 연결하지 않고 계명봉 자락을 둘러 지장암~ 범어사로 올라오는 길임.)

 

며칠 전 내린 폭우로 고당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도랑처럼 변하기도 ---.

 

 

범어사 입구에 있는 금정산 숲속둘레길 안내도. 동서남북이 일반지도와는 다르게 표시되어 활용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