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05.15
어디 : 북한산성 주능선~ 비봉 능선

 

      백운대 매표소에서 입산하여 백운대에 오르고 산성길 따라

    유적지 둘러보며 대남문에 이른다. 문수봉 부터는 암봉과 암릉을

    타기도 하면서 비봉에 오르고 마지막 족두리봉을 왼쪽으로 비껴서

    내려온다. 북한산은 명산이다.

 

 

 

 

 

 

 

 

 

 

 

 

 

 

 

 

 

 

 

 

 

 

 

 

 

 

 

 

 

 

 

 

 

 

 

 

 

언제 : 2006.05.14
어디 : 북한산. 의상봉 능선~ 칼바위 능선

 

     북한산은 년간 등산객과 탐방객 5백만 명이 찾는다는 수도 서울의

   진산이기도 하다. 산성매표소에서 산행 시작하여 암봉과 암릉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의상봉 능선을 타고 칼바위 능선 따라 하산

   하므로 즐거운 산행길이 이어진다.
   

 

 

 

 

 

 

 

 

 

 

 

 

 

 

 

 

 

 

 

 

 

 

 

 

 

 

 

 

 

 

 

 

 

 

 

 

 

 

 

 

 

 

 

 

 

 

 

 

 

 

 

 

 

 

 

 

 

 

 

 

 

 

 

 

 

 

 

언제 : 2006.05.14
어디 : 북한산. 의상봉 능선~ 칼바위 능선

 

     북한산은 년간 등산객과 탐방객 5백만 명이 찾는다는 수도 서울의

   진산이기도 하다. 산성매표소에서 산행 시작하여 암봉과 암릉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의상봉 능선을 타고 칼바위 능선 따라 하산

   하므로 즐거운 산행길이 이어진다.
   

 

 

 

 

 

 

 

 

 

 

 

 

 

 

 

 

 

 

 

 

 

 

 

 

 

 

 

 

 

 

 

 

 

 

 

 

 

 

 

 

 

 

 

 

 

 

 

 

 

 

 

 

 

 

 

 

 

 

 

 

 

 

 


언제 : 2006.05.14
어디 : 북한산. 의상봉 능선~ 칼바위 능선

 

     북한산은 년간 등산객과 탐방객 5백만 명이 찾는다는 수도 서울의

   진산이기도 하다. 산성매표소에서 산행 시작하여 암봉과 암릉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의상봉 능선을 타고 칼바위 능선 따라 하산

   하므로 즐거운 산행길이 이어진다.
   

 

 

 

 

 

 

 

 

 

 

 

 

 

 

 

 

 

 

 

 

 

 

 

 

 

 

 

 

 

 

 

 

 

 

 

 

 

 

언제 : 2006. 05. 11
어디 : 모산재~황매산 철쭉재단~ 영암사터

 

       모산재 철계단 길을 따라 무지게터에 오르고 철쭉 군락지로 간다.

     황매산 구 철쭉재단과 신 철쭉재단 부근의 철쭉은 만개 되어 꽃반

     사람 반이라고 해도 될듯하다.

 

       모산재의 기암, 황매산 철쭉 또 영암사터의 보물들을 둘러보므로

      걸을만큼 걷고 볼만큼 보았으니 더 바랄 것 없는 산행겸 답사의 

      즐거운 하루이다. 

 

       

 

 

 

 

 

 

 

 

 

 

 

 

 

 

 

 

 

 

 

 

 

 

 

 

 

 

 

 

 

 

 

 

 

 

 

 

 

 

 

 

 

 

 

 

 

 

 

 

 

 

 

 

 

 

 

 

 

 

 

 

  영암사지 서금당터의 돌거북, 금당터 건너 편에도 돌거북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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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 05. 11
어디 : 모산재~황매산 철쭉재단~ 영암사터

 

       황매산 구 철쭉재단과 신 철쭉재단 부근의 철쭉은 만개 되어 꽃반

     사람 반이고 산불감시초소 부근의 철쭉은 2~3일 더 있어야 활짝 필

     듯하다. 발길을 돌려 내려와 모산재에서 순결바위 능선 길을 따라 

     국사당을 지나 영암사터에 들러 영암사터를 둘러본다.

 

       복원된 석축과 금당터, 쌍사자 석등, 서금당터의 돌거북 등을 보면

     그 옛날 영암사는 웅장하고 화려했음을 알 수 있다. 망한 절이라서

     그런지 꽃구경 온 그 많은 인파와 등산객들 대부분이 하산길에 만나는

     영암사터를 그냥 지나친다. 쓸쓸한 영암사터에서 인생무상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꽃은 피면 지고 세상만사가 다 그러하거늘---,

 

 

 

 

 

 

 

 

 

 

 

 

 

 

 

 

 

 

 황포돗대바위 아래의 물

 

 

 

 

 

 

 

 

 

 

 

 

 

 

 

 

 

 

 

 

 

 

 

 

 

 

 

 

 

 

 

 

 

 

 

 

 

 

 

 

 

 

 

 

 

 

 

 

 

 

  모산재의 순결바위

 

 

 국사당

 

 

 영암사터와는 무관하게 새로 지어진 절 지붕위로 보이는 모산재

 

 

 영암사지 쌍사자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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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 05. 11
어디 : 모산재~황매산 철쭉재단~ 영암사터

 

       황매산 철쭉 보러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산 길이 막힌다. 전국적으로

     이름이 나 있음인지 여러 지방 말이 섞여 들린다. 무지게 터에 오르고

     철쭉재단과 순결바위 갈림길 삼거리에서  벌써 길을 헤매는 분들도

     여럿 만나게 된다.

 

      구 철쭉재단과 신 철쭉재단 부근의 철쭉은 만개 되어 꽃 반, 사람 반

     이고 산불감시초소 부근의 철쭉은 2~3일 더 있어야 활짝 필 듯하다.

     되돌아 내려와 모산재에서 순결바위 능선 길을 따라 국사당을 지나

     영암사터에 들러 영암사터를 둘러본다.

 

       복원된 석축과 금당터, 쌍사자 석등, 서금당터의 돌거북 등을 보면

     그 옛날 영암사는 웅장하고 화려했음을 알 수 있다. 망한 절이라서

     그런지 꽃구경 온 그 많은 인파와 등산객들 대부분이 하산길에 만나는

     영암사터를 그냥 지나친다. 쓸쓸한 영암사터에서 인생무상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꽃은 피면 지고 세상만사가 다---,

 

 

 

 

 

 

 

 

 

 

 

 

 

 

 

 

 

 

 

 

 

 

 

 

 

 

 

 

 

 

 

 

 

 

 

 

 

 

 

 

 

 

 

 

 

 

 

 

 

 

 

 

 

 

 

 

 

 

 

 

 

 

 영암사지 금당터 소맷돌

 

 

 쌍사자 석등

 

 

  서금당터의 돌거북

 

 

  석등 축대와 돌계단

언제 : 2006.05.09
어디 : 황매산

       합천에는 가야산 황매산 매화산 남산제1봉 우두산(별유산) 등 이름

     난 산들이 많은데 이 중에서 황매산은 바래봉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철쭉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철쭉이 아니더라도 이 산은 모산

     재 부근의 바위들이 한 경치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산행은 황매산 삼봉~ 하봉~ 중봉~ 정상~ 베틀봉~ 모산재~

     영암사지 코스로 진행하는 바람에 철쭉제단 부근의 만개한 철쭉,

     모산재의 기암절벽, 또 영암사터를 둘러보므로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멋진 산행을 하게 된다. 걸을 만큼 걷고 볼 만큼 보았으니---.

      (철쭉제단 부근의 꽃은 만개상태이고 그 위로부터 정상부근까지는 조금 이른 상태임)

 

      ☞ 황매산 산행을 마치고 짬을 내어 둘러본 영암사 터(사적 131호)

       영암사터에 들어서면서 고개를 들어 쳐다보면 모산재의 기암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는데

      월출산의 신령스러운 바위 때문에 영암이라는 고을 이름을 얻었듯이 황매산 모산재의 신령

      스러운 바위로 인하여 영암사라는 절 이름을 얻은 것 같다.  절은 망하고 터만 남은 곳, 이런

      곳에서 인생무상도 흥망성쇄도 느낄 수 있다. 어찌 삶이 영화만 있겠는가? 하여 가끔씩은

      마음을 비우고 허허로운 망한 절터를 거닐어 보자. 힘든 산행을 마친 후이므로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잠시 짬을 내어 둘러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전문 문화유산 답산가들은 이 곳을 고급

      답사지로 친다고 한다.

 

     -영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져 고려후기까지 남아있었음'이 적연국사자광의 탑비명과

      절터에서 수습된 유물로 미루어 짐작된다.
     -석축과 회랑터
       석축과 회랑터를 보면 불국사의 석축과 쐐기돌이 생각난다. 경주와 멀리 떨어진 이곳에

      이런 규모의 절이 있었음이 놀랍다.  아마도 신라 왕실과 어떤 관련이 있었으리라 추정

      되지만 불행하게도 이 절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없다.
     -쌍사자석등(보물 353호)
       이 석등이 있으므로 영암사는 영암사답고 영암사 터는 더 빛이 난다.
      통 돌을 조각하여 만든 이 석등은 균형과 비례가 정확하며 적절한 압축과 생략으로 부족함

      없이 표현할 것은 다 표현하고 있다. 왜정 때 일본으로 반출하려든 것을 되찾아 제자리에

      두기까지 몇 차례 옮기는 도중에 다리가 잘리는 상처를 입었지만 수술이 잘되어 별로 표가

      나지 않는다. 이 자리에 다시 오기까지 인근 마을 사람들이 끈질기게 노력하고 애쓰고 공을

      들였다고 하니 그들이 존경스럽다. 그들이 진정 애국자들이다.
      쌍사자 석등은 우리나라에 3개가 있는데 법주사와 중흥사의 석등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석등을 세우기 위하여 석축을 내어 쌓은 것이 돋보이고 축대 옆의 돌계단은 밉살맞을 정도

      로 앙증스럽고 귀엽다. 신발 바닥이 다 얹어지지 않는다.  더 크게 만들면 조화가 깨진다.
     -금당터의 주춧돌
       전혀 다른 두 가지로 되어 있는데 아마 처음 건물이 없어지고 그 후 크기를 달리하는 건물을

      지은 흔적일 수도 있다. 이 건물은 법당일 수도 있고 삼면에 소맷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목탑

      일지도 모른다. 동쪽 소맷돌에는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으로 한없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하늘을 날아다녔다는 천상의 새 '가릉빈가'가 새겨져 있다.  영암사가 빛나든 시절 이 금당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무슨 까닭으로 자취를 감추었을까? 주춧돌은 알고 있겠지만 말이 없다.
     - 삼층석탑(보물 480호)
     -서금당터 돌거북(보물 489호)
      바쁘더라도 잠시 짬을 내어 금당터 왼쪽으로 조금 들어가서 서금당터의 비석은 사라지고

      없는 비석 받침 돌거북에 새겨진 물고기 문양을 봐야 한다.

     * 여기저기서 퍼고 줄이고 짜집기 함.

 

 

 

 

 

 

 

 

 

 

 

 

 

 

 

 

 

 

 

 

 

 

 

 

 

 

 

 

 

 

 

 

 

 

 

 

 

언제 : 2006.05.05
어디 : 천성산. 미타암~ 내원사

     화엄벌 철쭉제가 열리는 6~7일엔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고, 

    마침 오늘 초파일이니  절구경도 할 겸 미타암~화엄벌~홍룡사로 내려

    올 생각으로 일단 미타암으로 오른다.

 

     미타암 뒤 철쭉자생지의 철쭉은 봉오리만 항거석 달고 있고 꽃망울이

   터지려면 며칠 더 있어야 할듯하다. 천성1봉 능선을 쳐다보니 거기에도

   꽃이 조금 이른 듯하여 내원사로 코스를 바꾸어 하산한다.

 

 

 

 

 

 

 미타암 오르는 길,

 

 

 범봉각에서 울려오는 종소리에 모두들 가든 길을 멈추고 합장

 

 

 

 

 

 

 

 

 미타암 석조아미타불(보물 98호)이 모셔져 있는 굴 위 암벽

 

 

 

 

 

 

 

 

 

 

 

 

 

 

 내원계곡 상류 1

 

 

  내원계곡 상류 2

 

 

  내원사 절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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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 05. 02
어디 : 영취산~백운산~월경산~봉화산

 

     오늘은 무령고개에서 출발하여 영취산~백운산~월경산~봉화산을

   너머 치재에서 흥부 발복 마을까지 약 20k 거리이다. 백운산 오를 때는

   진달래가 반겨주더니 봉화산 철쭉 군락지의 철쭉은 꽃망울 터트리기엔

   조금 이르다.

 

     전형적인 육산의 능선 길을 여럿이 때로는 혼자 걸으며 7시간을

   오르내리는 산행이 이어진다. 도종환의 시 '산을 오르며'가  생각나는

   산길이다. 

 

    산행 들머리에서 주논개 생가 복원지를 둘러보고 날머리에서는

   흥부 발복지를 둘러보므로 밋밋한 산행을 보완한 산행이다.


    
   산을 오르며      - 도종환 시집 '슬픔의 뿌리' 중에서 -  펌
 
 산을 오르기 전에 공연한 자신감으로 들뜨지 않고
 오르막길에서 가파른 숨 몰아쉬다 주저앉지 않고
 내리막길에서 자만의 잰걸음으로 달려가지 않고
 평탄한 길에서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잠시 무거운 다리를 그루터기에 걸치고 쉴 때마다 계획하고
 고갯마루에 올라서서는 걸어온 길 뒤돌아보며
 두 갈래 길 중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모를 때도 당황하지 않고
 나뭇가지 하나도 세심히 살펴 길 찾아가게 하소서
 
 늘 같은 보폭으로 걷고 언제나 여유 잃지 않으며
 등에 진 짐 무거우나 땀 흘리는 일 기쁨으로 받아들여
 정상에 오르는 일에만 매여 있지 않고
 오르는 길 굽이굽이 아름다운 것들  보고 느끼어
 
 우리가 오른 봉우리도 많은 봉우리 중의 하나임을 알게 하소서
 가장 높이 올라설수록 가장 외로운 바람과 만나게 되며
 올라온 곳에서는 반드시 내려와야 함을 겸손하게 받아들여
 산 내려와서도 산을 하찮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주논개 생가복원지의 조각

 

 

 논개의 나라사랑을 생각해 보고

 

 

 무령고개에서 15분 오르니 영취산 정상,  대간종주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다.

 

 

 70분을 걸어 백운산 정상에 오르니 지리산 조망도가 세워져 있다.

 

 

 월경산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할미꽃들이 고개 숙이고 있다.

 

 

  육산이라 볼거리가 별로인데 어찌다 바위 하나

 

 

 바위 둘

 

 

 바위 셋

 

 

 바위 네개를 본다.

 

 

 멀리 무령고개~영취산~백운산을 지나 월경산으로 이어지는 지나온 능선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봉화산으로 가는 능선길, 멀리 봉화산 정상석이 보인다.

 

 

 철쭉 군락지의 쩔쭉 봉오리들은 아직 피기엔 이르고

 

 

  객을 기다리는 먹거리 텐트만 펴있다.

 

 

 흥부 발복지 마을 입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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