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9.01.27
어디 : 금정산 금샘
설 이튿날 금정산 금샘에 간다.
코스는 범어사~ 청련암~ 금샘~ 금정산성 북문~ 원효암
입구를 지나 범어사로 원점회귀이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이름이 유래된 금정(金井=금샘)인데
볼 때마다 아쉬움이 크다. 금샘은 깨어져 물이 새어나가고
샘터는 지저분하다. 보수되어 깨끗하게 보존되었으면---.
정면으로 고당봉
자연분재 소나무
금샘엔 물이 마르고, 금샘을 찾아온 많은 이들이 실망하고 돌아선다. 깨어진 곳을 보수하고 고당샘의 물이라도 끌어와 금샘의 물이 찰랑찰랑한다면^^
금샘 주변의 바위들
금샘엔 물대신 사람들이~ !!??
장군봉(좌)과 장군평전. 그 뒤로 천성산1봉
금정산 고당봉
금정산성 북문
북문 부근에서 올려다 본 금샘바위(중)
범어사로 내려오는 길에 가시거리가 좋아 당겨본 천성산1봉(좌) 천성산2봉(중) 원적봉(우). 선명하게 보인다. 캬~
계명봉 꼭대기에만 햇살이 조금 남아있다.,
해가 기울고 어둠이 내려 앉을 무렵 새들도 나무가지에 내려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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